연길은 아직 겨울이다. 그동안 몰랐는데 강가주변이 무척 이국적이다. 사드만 아니면 이곳에 있게 되서 감사하고 감사하다. 1주일에 2번은 지나는 곳이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그러고 보니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다. 이곳의 이름은 부르하통, 강 이름 또한 특색있다. 연길의 중심을 흐르는 강인데 밤이데면 마치 홍콩의 야경처럼 주변 아파트에서 인공적이지만 조명이 흘러나와서 주변을 아름답게 꾸민다. 오래 오래볼수록 매력이 더해질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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