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안에서 기차를 타고 24시간이 걸려 도착한 곳은 둔황이다. 둔황은 실크로드의 중간도시라고 보면 된다. 중간에 란저우라는 대도시가 있는데 일부러 그 도시는 패스하고 둔황으로 바로갔다. 그래서 그런지 다소 기차 체류시간이 길어졌다. 기차에서는 자고 먹고, 음악듣고 영화보고 간혹 중국인들과 이야기하고 그러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. 이제는 24시간도 어렵지 않게 견디고 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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