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징을 몇 번이고 방문했지만 그 유명하다는 왕푸징을 가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12월의 마지막 날 저녁, 난 왕푸징에 있었다. 물론 쾌쾌한 연기를 맞이한 채로, 역시나 볼거리 먹을 거리로 가득한 곳이 이어졌다. 물론 중국음식에 아직도 적응하지 못한 내게는 그림의 떡이었지만, 사람 구경을 실컷 했다. 그리고 미식가가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서 관광객에게는 한번은 와볼만한 공간이었다. 물론 이런 거리들은 각 도시마다 한 곳은 있게 마련이어서 특이하지는 않았다.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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