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차이나 다이어리 97] 베이징 여행기1 - 2017년 시작은 뿌연 베이징에서
오랜만에 스차하이
베이징은 아직도 스모그로 인해 뿌연 안개뿐
그래도 소소히 옛 기억들이 되살아난다.
오늘이 문득 2016년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,
아직도 내게 걸아갈 길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. - 스차하이에서 쓴 일기 중.
연말이면 항상 내가 살고 있지 않은 다른 곳에서 있었는데, 올해는 문든 베이징에 있고 싶었다. 날씨도 별로고 년말이라 심신이라 많이 지쳐 있었지만 그래도 방 안에 우둑히 혼자 있는 것보다 다른 걸 선택해 보자 해서 베이징은 선택했다. 짧은 시간 동안에 짧은 기억
스케줄>
12. 30
16:01 연태남역 --- 18:27 웨이팡역 --- 22:02 베이징남역 --- 23:00 드레곤 킹 호스텔 --- 24:00 정리 및 휴식 |
12.31
08:30 호스텔 조식 --- 09:30 스차하이 --- 11:00 카페베네 --- 13:00 점심 및 휴식 --- 15:30 청화대학 --- 18:00 왕푸징 --- 21:00 호스텔 휴식 및 한잔
01.01
08:30 호스텔 조식 --- 10:30 북경 온누리 교회 --- 13:00 왕징 --- 14:00 점심 --- 16:00 왕징 --- 19:00 저녁 --- 20:30 수도 공항 --- 22:00 비행기 탑승 --- 24:00 연태 도착 |
예산> 총 1300원
1. 교통편 |
비행기 150 공항버스 50 기차 365 전철 35 택시 50 |
650 |
2. 호스텔 |
드레곤 킹 호스텔 2일(1일 45원) |
90 |
3. 식사 |
아침 50 점심 70 저녁 90 간식 80 |
380 |
4. 기타 |
커피 75 선물 65 음료 30 기타 105 |
270 |